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넷플릭스 '팔로워들', '멈출 수 없어' 여성 서사 드라마
    카테고리 없음 2020. 3. 5. 10:47

    영화관 대신 넷플릭스와 더 친하게 지내는 요즘 여성 캐릭터들이 주인공인 시리즈를 골라 감상해 봤다. 간단하게 어땠는지 남겨볼게. 고레지진이나 즉시 떠나라!


    ​의 팔로어들(Followers)7/10넷플릭스에 일본 오리지널 시리즈가 실렸다. 심야식품점 - 도쿄 이 내용처럼 조용히 공개됐지만 묻히기엔 아쉬운 드라마다. 팔로워들은 헬터 스켈터의 니과잉거와 미카 감독이 연출을 맡고 있으며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매일 도쿄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내용을 그린다. 인스타그램 필터를 과감하게 적용한 듯한 강렬한 컬러의 영상과 화보집을 일상적으로 재현한 듯한 대담하고 화려한 패션이 시종 눈길을 끈다. 속된 말로 뽕나무에 심취한 것 같은 기분이다. 감독의 전편을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현란하고 몽환적인 과잉 영상 연출이 고스란히 인상적이다. 한때 패턴성 아이는 괜찮기 때문에 눈을 부릅뜨도록 하겠습니다.화려한 팝아트 같은 영상을 무대로 이 내용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은 성공한 사진가 리미와 배우 바라 다산 과인츠메다. 팔로워들은 사회적으로 성공한 여성그룹과 이제는 꿈을 키우기 위해 사회에 과인이 되려는 청춘을 교차하며 일과 사랑, 시련과 고난이 뒤엉킨 욕망의 서사를 낙관적 시선으로 탐구한다.인물들은 저마다 감정을 짊어지고 있다. 한국 드라마 섹스 앤드 더 시티가 연상되는 리미를 비롯해 그와 가까운 여성들은 겉모습은 화려한 삶에도 마음 한구석에 허전함이 감돈다. 리미는 어린 아이들을 대신해 아이를 원하지만, 그들은 정서적인 달콤함을 채우는 데 흥미를 가진다. 반면 20대 초반의 청춘에 소견은 사치이다(물론 그래도 로맨스는 활력이고 영감이 된다). 영화광의 손톱은 막연히 배우를 꿈꾸지만 늘 그렇듯 시체 역할만 들어와 본인의 재능을 알아보지 못하는 현실에 좌절감을 느낀다. 절친한 서니가 늘 그랬듯이 곁에 머물러 과인츠메의 꿈을 응원해도 슬픈 현실이 더 눈에 선다.서사는 약간 덜컹거린다. 화려한 영상 때문인지 가볍고 비현실적인 느낌이 들 때도 종종 있다. 특히 배우를 꿈꾸는 과인츠메의 경우 (이케다 엘라이저는 매우 매력적이지만) 공감할 여지도 없고 서사도 캐릭터도 즉흥적이다. <팔로워들>을 끝까지 본 사람은 리미와 그의 친구들이다. 성공한 여성들이 그들이 쌓아온 삶에 맞서는, 거창한 보현일지 모르지만, (어린이 되어서도 로맨스가 되어 있던) 일과 사랑 사이에서 자존심을 지키고, 균형을 맞추려고 하는 모습은 비현실적이면서도 감동적이고 담백하다. 리미, 아카네, 에리코, 그리고 유루코는 그들의 내용을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마음의 순간을 만들어내지만 그것만으로도 팔로워들을 볼 만했다. 게다가 모든 여자를 한가운데로 끌어들이며 가득한 판타지를 선물하기 때문에 더 보기 좋다.​ https://www.youtube.com/watch?v=otf-9H4sOsc


    ​​​


    >


    ​ 멈출 수 없는(Unstoppable)7/10타이틀처럼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드라마이다. 멕시코에서 온 못 말리겠다는 이야기 자체는 흔하지만 드라마의 배경은 처음부터 신선함을 안겨준다. 멕시코, 카르텔에서 연상하는 저에게 멕시코의 젊은 여성들이 숨 막히는 1상에서 칭크오 자신 1가면을 꾀한다는 이야기는 강하게 호기심을 자극한다.드라마 주인공부터 보자. 무계획 여행의 계기가 된 벨라는 화려하면서도 야생마 같은 캐릭터다.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며 패션 에디터에서 1는 그는 당당하게 뭐라고 자신 모욕적인 내용을 던지는 방약무인하게 죠쯔아풍가 모르는 이기적인 성격을 가졌다. 엠마 로버츠(스크림 퀸스)의 멕시코 버전을 보는 벨라의 순종적인 친구 카를로타는 호불호 페미니스트다. 시를 쓰면서도 자신에게 확신이 없어 남 앞에 서기를 주저하고,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진 엄마에게 휘둘려 사이버 섹스로 욕망을 뿜어낸다. 1가 면의 불씨를 붙인 로시오는 뛰어난 재능에도 우울한 1상에 갇힌 인물이다. 동상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과 억압적인 아부지, 행복하지 못한 낭만 사이에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 자신의 삶이어야 하는데 주위에서 밀어붙이고 또 강요한다.승진에서 밀려난 베라의 즉흥적인 제안에 오악사카주의 여행에 민감한 3명은 갑자기 불청객과 카이 두고 맞는다. 그도 가득 담긴 1상에서 마침 가면 수출했다. 마루 세라는 빚을 갚으라고, 좋아하는 것을 판 남자 친구와 조직에서 추앙 받고 자신의 동상을 돕기 위한 3개의 친구의 여정에 갑자기 끼어들 강제적으로 도움을 청한다. 당시부터 4명의 변덕에 긴장감 넘치는 여행이 시작된다.<못말려>는 강압적이고 융통성 없는 자신있는 남자들에게서 억압당하고 상처받은 여자들이 스스로를 자각하는 여정이다. 벗어도 성격이 완전히 달라서 (마르셀라에 대해) 인종적/계급적 편향된 견해도 갖고 있고, 이해할 수 없는 행동도 자주 했던 그들은 끊임없이 흔들리는 여정에서 우정을 자신 있게 연대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고통스러운 진실을 바라보는 힘을 얻는다.벨라는 가장 극적으로 화창하다. 나쁜 짓을 하며 쾌락을 추구했던 그는 유년시절의 어두운 기억을 마주하며 스스로 무분별했던 현실을 직시하고, 로시오는 끝내 끌려가기를 거부하고 자신의 삶을 선택하기로 결심했고, 카를로타는 잔혹하고 절망적인 순간에 더 이상 좋아하는 현실성을 의심하지 않기로했다. 더욱 자신이 눈앞의 현실에 가로막혀 허우적거리던 이들은 좁은 세상에서 속이고 포악했던 일을 만나게 됐다며 반대로 마르셀라의 안부를 진심으로 걱정한다. 4명의 여성들이 발전적인 자매 애기를 자신감을 가지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은 흐뭇한 기쁨과 함께 해방감을 전한다.4명의 인물을 맡은 배우들도 매력적이다. 무모하고 대책 없는 벨라 역을 맡은 테사라(아기프타 루시아)는 진폭이 크고 심한 고민을 어느 순간은 짜증이 날 정도로 생생히 표현하고 고민을 참았던 루시오 로페즈는 눈만으로 슬픔과 굳은 결심을 토해내 엉뚱한 순간을 연출하며 희비극을 절묘하게 오가는 카를로타 역의 루시오 우리베는 주변에 있을 법한 실현성을 만들어낸다. 마르셀라를 연기한 코티 카마초는 한국 드라마 로마의 야리차 아파리시오를 연상시키는 신선함과 강렬함으로 극을 휘젓는다.​ https://www.youtube.com/watch?v=io7BSftd9-g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