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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미드소마 (Midsommar, 20하나9) 봅시다
    카테고리 없음 2020. 2. 1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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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Hereditary, 20일 7)>의 감독, 아리에스 텔의 두번째, 미드 소마를 왓챠 플레이로 보았다. 전작에 비해 타ウィ하고 화려한 영상, 어딘가 섬뜩하지만 밝은 톤의 sound락은 밤에 봐도 되지 않을까? 하는 잘못된 소견을 심어 새벽에 본 나는 골치가 아팠다. 일 5세 관람가였다 유전의 이미지도 강렬한 편이었지만 미드 소마는 티오피이다...스포일러 있습니다. 이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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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니(중심 핑크 티셔츠)는 얼마 전 여동생과 부모를 한꺼번에 잃었다. 유일하게 기댈 곳은 남성칭인 크리스티안(맨 오른쪽 보라색 티셔츠)만의 정세. 크리스티안은 그녀의 유일한 버팀목이라 할 만큼 피곤하다. 너 자신이 큰 일을 겪은 다니에게 위로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해 불만을 품는다기보다는 견뎌내기 위해서는 너 자신도 버거운 이 정세를 회피하고 싶은 것인지도 모른다. 크리스티안 대학의 칭구 펠레(장발의 턱수염), 조쉬(맨 왼쪽), 마크(나머지 한 명)와 스웨덴에 가기로 했다. 스웨덴에서 온 펠레의 제안으로 지역 축제인 미드소마를 체험하고 조쉬의 논문도 쓰는 겸 스토리다. 그 여정에 가끔 보면 대니도 섞인 정세. 미드 소마는 그렇게 살았던 스웨덴에서 백야에 어두워지지 않을까 9일의 축제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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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생애를 사계절에 비유하며 살아가는 펠레와 이곳 사람들. 그 사이클의 마지막으로 하는 72세가 되면 건강한 사람도 병이 든 사람도 절벽 의식(잔인한 장면)을 통해서 생을 끝내다. 절벽의 의식을 함께 한 대니와 친국은 형용할 수 없는 충격에 빠지지만, 보다 놀라운 것은, 택무 자신도 태연하게 받아 들여 설득하고 이해시키려는 장로와 펠레.펠레는 위로와 따뜻한 예기로 위장한 아부를 통해 대니를 잡고, 자신의 나머지 남자들은 저마다의 이유로 잔류를 택할 것이다. 어차피 떠오르려던 사람들은 모두 죽었다. (당시 그들이 몰랐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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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마을에 남아, 각각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마크와 조쉬.그럭저럭 조용히 남아 차근차근 실현해도 모자랄 판에 하지 스토리란 꼭 하고 산은 영화의 관습을 밟고 사라진다. 사이비 종교나 공동체 집단의 독특한 문화로도 해석할 수 있지만 어쨌든 질서와 문화를 무시한 행동에 대해서는 처벌이 내려지는 흐름이었다. 크리스티안은 잘생긴 외모 때문에 약간은 더 오래 산다. 철저히 이들의 목적을 위해 살아남았지만 스토리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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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기 때문에, 대니. 유 1 하게 그들의 질서와 흐름을 따라가는 인물입니다. 연수회 맛있는 음식을 함께 준비하고 5월의 여왕을 뽑는 경연에 나쁘지 않고 춤을 추며 이 지독한 문화에 익숙해진다. 춤을 추는 동안 스토리가 통하지 않았던 그들이 소통하고 기뻐하는 장면은 이들과 융화해 가는 대니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신이라고 소견할 겁니다. ​의 절벽의 의식을 볼 때만 질섹팔 색, 이 곳을 열고 나쁘지 않다는 게 유 1목적처럼 보이던 대니가 이렇게 혼합된 이유는 아마도 집단과 공동체가 주는 안식에 1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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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 주제에 사로잡혀 대니의 생일도 기억하지 못했던 남자친구를 대신해 초상화를 선물한 펠레(정신없었지만) 엉터리 크리스티안을 본 뒤 감정을 뿜어내는 대니와 함께 울어주는 사람들. 어쩌면 이 집단과 집단의 문화를 계승하고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그 자체가 대니에게는 위로가 되었을 것입니다.영화를 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용납하기 어려운 집단과 문화지만 대니에게는 그 문화의 옳고 그름은 중요한 문재가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다만요즘본인들이의존하고마음을공유할수있는경험,그사람들이중요했을겁니다. 하필이면 '이 사람들입니다'라는 게 글재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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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 리뷰를 보면서 알게 되었지만,'위커 맨(The Wicker Man, 하나 973)'이란 영화가 이 미드 소마와 매우 유사하다고 설명합니다. 표절이라는 이야기는 아니고 서로 비슷한 점이 많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 같은 이름과 스토리울한 2006년의 작품이 있지만 이 일은 절대 볼 이야기는 이름이 높다. 주연이 니콜라스 케이지이지만, 포스터에 니컬러스 케이지가 본인에 오면 다 빼내려 할 정도로)​ 하나 973년의 작품인데도 충격적이라는 그 영화를 보려고도, 소마와 유사한 것은 주저하게 된다. 알리 에스터 감독의 영화는 충격적이지만 다시는 보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어쨌든 유전에서 조금은 이 감독에게 단련됐을 것이라는 제 생각은 철저히 틀렸고 이번에도 당했죠. 어느 정도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공포감을 극대화시킨 유전을 완전히 담아 대낮에 하는 이 연극의 기지는 더 선명하게 남아 있는 것 같다. 영상미가 따뜻해도 스토리인가.​ 아, 영화 시작할 때 본인 오는 그림(이 자리의 1의 깃발도)는 정작 볼 때는 잘 몰랐지만 결말, 영화의 모든 스토리를 뒤고 있다. 기지만 자세히 보니 영화 스포를 시작해주어서 실소가 본인이었다. 관객을 놀리기에는 일가견이 있는 사람 같다. 이후 작품이 기대되지만 본인이 온다고 내가 보는지에 대해서는 상상하고도 보이는 개미·에스타 감독의 2번째 영화, 미드 소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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